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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복주-인도 Technical Polymers Material, SPE패널 200만 달러 수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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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2일 ㈜복주 안동공장 현장에서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인 ㈜복주가 인도 Technical Polymers Material과 2년간 200만 달러 규모의 SPE패널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해 5월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자사제품을 알리고, 도의 수출정보 제공과 지원정책 등에 힘입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복주가 수출하는 SPE패널은 스테인리스에 폴리에틸렌을 고온용융ㆍ압착한 특허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수처리 구조물에 접착돼 내부를 방수ㆍ방식하는 기능을 한다.


안동 안막ㆍ평화배수지에 적용돼 내구성과 방수 효과가 입증된 제품으로, 기존 스테인레스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물과 접촉되는 부분이 PE재질로 제작돼 인체에 무해하다.


인도 뉴델리에 있는 Technical Polymers Material은 수처리 시스템과 관련 기자재를 판매 시공하는 업체로, ㈜복주의 SPE패널을 자사 공사에 적용하고 인도 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Technical Polymers Material 판카지 쿠마르(Pankaj Kumar) 대표는 “(주)복주의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보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사업성과에 따라 수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도는 13억 인구 중 상수도를 공급받는 인구가 절반도 안 되는 상황이며, 빠른 도시화로 물산업 시장 규모가 연평균 14%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도내 물산업 관련 기자재 생산업체의 진출 전망이 매우 밝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도는 ‘2015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통해 물산업의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올해부터 물기업 해외수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잠재력이 있는 물기업을 선도기업으로 지정해 기업맞춤형 수출지원, 물산업 전시회 참가 등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ㆍ개발(R&D) 산ㆍ학ㆍ연 매칭사업과 함께 물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하고 있다.


경북도지사 직무대리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물산업 선도기업에서 해외시장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구체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경북만의 차별화된 물기업 육성전략을 추진, 도내 물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주)복주-인도 Technical Polymers Material, SPE패널 200만 달러 수출 MOU 체결|작성자 김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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